잠시 머무는 한식 자율배식 식당.
소위 부페라 불리는 곳에 갔더니, 아니나 다를까 나물이 반드시 한종류는 있다.
오늘간 식당에도 고소한 향의 나물이 한무더기 있었으니
"아주머니 이 나물은 이름이 뭐에요?"
"참나물"
철수, 영수 뭐 이런 급인가..
그냥 아주머니가 귀찮아서 아무거나 둘러댄거 아닌가 하는 의심조차..
그래서 찾아보니
참나물 맞네
어느 나물들과 마찬가지로 참 여러가지로 몸에 좋다고 한다.
설사, 이질, 각종 성인병, 항알레르기....
초복에도 상에 나오는걸 보니 거의 사철 잘 자라는 놈인가보다.
자 오늘은 참나물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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